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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로]10대 그룹 270조원 지방 투자, 장동혁 '정부 여당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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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현 기자 (hsh@tbc.co.kr)
2026년 02월 05일 21: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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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대 그룹이 앞으로 5년 동안 270조원의 지방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부 여당에 날을 세웠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두고 당내 설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황상현 기자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관련 소식 분석해드립니다.

[기자]
Q1. 이재명 대통령은 10대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고용 확대와 지방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10대 그룹은 5년간 270조원을 지방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지방 투자, 반가운 소식이죠. 이재명 대통령이 그만큼 지방에 중점과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제 청년 고용까지도 강조하고 있거든요. 이것은 바람직하고 또 기대할 만한 그런 대통령의 의지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너무 수도권에 집중이 되어 있거든요. 죽어있는 가라앉아 있는 지방을 살리겠다 이런 의지로 풀이됩니다".

Q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30번 언급하며 정부 여당과 날을 세웠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답변]
"지지층 결집 의지가 강하게 담겨 있다고 봐야 되겠죠. 그만큼 장동혁 대표로서는 당내 내홍을 수습해야 되는 것이니까, 그 돌파구로 다양한 또 쇄신안도 내놨습니다. 핵심적인 것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이거든요. 이것은 반이재명을 부각시키면서 자신의 지지층들을 결집해서 당내의 내홍들에 대한 반발을 극복해 보려고 하는 그런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Q3. 장 대표는 또 6월 지방선거부터 선거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16세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정치적 함의, 어떻게 보세요?

[답변]
"상당히 그래도 혼선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칙적으로는 환영받을 수가 있겠고, 또 이제 국민의힘이 이 정조준하고 있는 2030, MZ세대, 젠지 세대 이들로부터는 상당히 또 환영을 받을 수 있거든요. 선거 연령의 또 확대이기 때문에 새로운 지지층의 확보라는 점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학교 현장이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원칙적으로는 또 궁극적으로는 당장 관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Q4.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인 1표제를 관철시켰지만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두고 당내 갈등이 더욱 커지는 모습인데요?

[답변]
"앞으로 더 격화될 수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이 이제 6월 선거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른바 8월에 이 전당대회의 연임용 아니냐 그래서 합당이 합당하지 않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상당히 전면적으로 갈등이 불거지고 있고, 김민석 총리까지도 참전하고 있는 그런 모양새가 되고 있거든요. 앞으로 그 갈등과 충돌과 혼란은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Q5.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명심‘ 얘기가 나옵니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 한준호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인데, 영향이 작지 않아보이는데요?

[답변]
"그렇습니다. 지방선거는 대통령이다 이런 공식이 성립할 수밖에 없는데, 그만큼 대통령의 지지율, 대통령의 영향력이 지방선거에 절대적 영향을 집권 여당을 줄 수밖에 없는데, 대체적으로 지방선거도 당에서 정청래 대표가 공천을 주도하기보다는, 서울 정원오, 인천 박찬대, 경기 한준호까지 대통령의 사람들이 더 전면에 부각되는, 거기다가 대전 충남이 통합되면 강훈식, 이미 강원도에는 우상호, 말 그대로 대통령 선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 못다한 얘기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좀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취재: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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