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부 여당에 날을 세웠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두고 당내 설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황상현 기자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관련 소식 분석해드립니다.
[기자]
Q1. 이재명 대통령은 10대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고용 확대와 지방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10대 그룹은 5년간 270조원을 지방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지방 투자, 반가운 소식이죠. 이재명 대통령이 그만큼 지방에 중점과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제 청년 고용까지도 강조하고 있거든요. 이것은 바람직하고 또 기대할 만한 그런 대통령의 의지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너무 수도권에 집중이 되어 있거든요. 죽어있는 가라앉아 있는 지방을 살리겠다 이런 의지로 풀이됩니다".
Q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30번 언급하며 정부 여당과 날을 세웠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답변]
"지지층 결집 의지가 강하게 담겨 있다고 봐야 되겠죠. 그만큼 장동혁 대표로서는 당내 내홍을 수습해야 되는 것이니까, 그 돌파구로 다양한 또 쇄신안도 내놨습니다. 핵심적인 것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이거든요. 이것은 반이재명을 부각시키면서 자신의 지지층들을 결집해서 당내의 내홍들에 대한 반발을 극복해 보려고 하는 그런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Q3. 장 대표는 또 6월 지방선거부터 선거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16세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정치적 함의, 어떻게 보세요?
[답변]
"상당히 그래도 혼선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칙적으로는 환영받을 수가 있겠고, 또 이제 국민의힘이 이 정조준하고 있는 2030, MZ세대, 젠지 세대 이들로부터는 상당히 또 환영을 받을 수 있거든요. 선거 연령의 또 확대이기 때문에 새로운 지지층의 확보라는 점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학교 현장이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원칙적으로는 또 궁극적으로는 당장 관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Q4.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인 1표제를 관철시켰지만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두고 당내 갈등이 더욱 커지는 모습인데요?
[답변]
"앞으로 더 격화될 수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이 이제 6월 선거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른바 8월에 이 전당대회의 연임용 아니냐 그래서 합당이 합당하지 않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상당히 전면적으로 갈등이 불거지고 있고, 김민석 총리까지도 참전하고 있는 그런 모양새가 되고 있거든요. 앞으로 그 갈등과 충돌과 혼란은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Q5.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명심‘ 얘기가 나옵니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 한준호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인데, 영향이 작지 않아보이는데요?
[답변]
"그렇습니다. 지방선거는 대통령이다 이런 공식이 성립할 수밖에 없는데, 그만큼 대통령의 지지율, 대통령의 영향력이 지방선거에 절대적 영향을 집권 여당을 줄 수밖에 없는데, 대체적으로 지방선거도 당에서 정청래 대표가 공천을 주도하기보다는, 서울 정원오, 인천 박찬대, 경기 한준호까지 대통령의 사람들이 더 전면에 부각되는, 거기다가 대전 충남이 통합되면 강훈식, 이미 강원도에는 우상호, 말 그대로 대통령 선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 못다한 얘기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좀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취재: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