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 특별검사 추천과 관련해 사과했고, 주도적으로 추진하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도 어렵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고. 지방 선거 공천룰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황상현 기자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관련 소식 분석해드립니다.
[기자]
Q1.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에게 누를 끼친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2차 종합 특별검사 추천 문제였는데요. 일련의 과정, 어떻게 보세요?
[답변]
"명청 충돌이죠. 납득하기가 힘든 것이 대통령에게는 굉장히 껄끄러울 수밖에 없는, 껄끄러울 수밖에 없는 대북 송금 관련 변호인단에 포함이 돼 있었던,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인단이었던 바로 전준철 변호사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법사위의 검증도 거치지 않았고, 이성윤 최고위원을 통해서 추천이 됐고 결정이 됐다. 도저히 납득하기가 어렵죠. 이로써 전준철 변호사 추천만으로도 명청 갈등은 본격화된 양상으로 보입니다".
Q2. 정 대표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도 추진이 어렵게 됐습니다. 정 대표의 리더십에 타격이 있지 않겠습니까?
[답변]
"그렇죠. 이게 지선용이 아니라 연임용, 8월 전당대회용이라는 것 그러니까 6월 승리를 위해서 명분을 내걸었지만, 그렇게 전혀 의식되거나 인식되지 않고 있다라는 것이거든요. 이런 이제 생각들이 또 의견들이 무수히 쏟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말 그대로 정청래 대표의 생각대로, 뜻대로 순탄하게 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Q3. 국회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김민석 총리가 이슈가 되는 모습입니다. 야당 의원과 설전을 벌였고, 8월 전당대회 얘기도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답변]
"설전불사, 강한 총리, 마치 이해찬 전 총리를 닮은 모습입니다. 장례식에서도 상주 역할을 톡톡히 했었죠. 그런 이유는 저는 김민석 총리도 8월 모드다 이렇게 해서 강한 총리, 강한 민석, 강한 정치인의 모습을 강조하면서 말 그대로 정청래 대표와 견주어서 전혀 뒤질 인물이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말 그대로 이미 대정부 질문에까지 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Q4.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와 김종혁 전 최고위원을 제명한데 이어 윤리위가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배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보수 유튜버 고성국씨에 대해 출석 요구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답변]
"첩첩산중, 점입가경, 속수무책, 사상누각 말 그대로 백약무효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말 그대로 장-한 갈등에서 장-오 갈등 이른바 이번에는 고배 갈등까지 이어지는 것이거든요. 여기에 전환길 씨까지 등장을 해서, 말 그대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 이탈, 외연 차단, 그리고 수도권 붕괴 이렇게 되면 실망층 샤이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말 그대로 지금의 국민의힘 상황은 망연자실입니다".
Q5. 국민의힘의 공천룰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청년,여성 의무공천제, 50만명 이상 기초단체장 공천 중앙당 공관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답변]
"말 그대로 장심 강화, 장풍 강화, 장동혁 대표의 지도력 강화의 일환이라고 봐야 되겠죠. 그만큼 중앙당의 권한이 강화되는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그렇게 하는 이유는 당내에서 여러 불협화음이 나올 수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장 대표가 강하게 지방선거를 견인할 수 있는 그런 장치가 마련됨으로써 일각에서는 비대위 이야기도 나오고, 흔들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퇴진 이야기도 나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나 저러나 지방선거까지는 장동혁 대표 체제로 갈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네 못다한 얘기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취재:김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