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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 특별법안 심사 계속..국힘 지도부, 시도당위원장과 비공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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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현 기자 (hsh@tbc.co.kr)
2026년 02월 11일 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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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경북 등 행정 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심사가 이 시간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법안 심사는 오늘까지 진행되는데,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이 소위 문턱을 넘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민석 총리는 지방선거 전 행정통합을 하려면 이달말까지 관련 법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대구 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법안심사소위의 비공개 심사가 이 시간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틀째 진행 중인 심사는 오늘 오전까지 광주 전남 특별법안을 마친 뒤, 오후 3시부터 대구경북 특별법안에 대한 심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특별법 심사는 광주 전남 권역에서 이미 결정된 사항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하고, 대구 경북 지역에만 해당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심사하고 있습니다.

[이달희/국민의힘 의원(법안심사소위 위원) ”광주전남 권역에서 기결정된 사항을 동일하게 적용하고요 우리 대구경북에서 이미 논의되지 않은 상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지역의 특구 지정이나 특례 적용 등에서도 정부가 상당 부분 수용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구경북 법안 심사를 마친 뒤 대전충남 법안을 다룰 계획인데, 오늘 밤 10시쯤 심사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TK 의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던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오늘 저녁 송언석 원내대표, 시도당 위원장 등과 다시 비공개 회의를 열고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에 대한 당 차원의 처리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당 지도부의 논의 결과가 대구경북 특별법안의 통과 여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민석 총리는 지방선거 전까지 행정통합을 하려면 이달 말까지 관련 법이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총리 “현실적으로 2월 말까지 관련 법이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으면, 그에 수반되는 여러가지 행정조치와 선거준비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해당 지역의 광역시도 통합은 불가능에 가깝다”]

김 총리는 또 행정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세 지역 가운데 대전 충남의 행정통합이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안이 법안심사 소위 문턱을 넘으면 내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영상취재: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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