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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로]설 연휴 시작, 요동치는 민심의 향배는..'행정통합' 최대 화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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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현 기자 (hsh@tbc.co.kr)
2026년 02월 13일 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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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경북 등 세 개 지역 행정 통합 특별법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해 이제 법사위와 본회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한시간 앞두고 불참을 결정하면서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은 무산됐습니다.

설 연휴 직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관련 소식 분석해드립니다.

[기자]
Q1.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배소장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6.3 지방선거를 앞둔 이번 설 연휴는 의미가 크죠?

[답변]
"그렇습니다. 설 연휴 바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명절 연휴이기 때문에 그만큼 선거에 줄 수 있는 영향이 크다고 봐야 되겠죠. 민심의 용광로라고 합니다. 물론 휴대폰의 각 개인별 보급 이후에는 그만큼 이제 '장터 효과'는 좀 낮아진 편입니다. 떨어진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점상으로 주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고 봐야 되겠죠".

Q2. 선거 직전 명절 민심은 늘 영향력이 큰데요. 이번 설 민심 변화에 있어 관전 포인트는 뭐라고 보십니까?

[답변]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선거 슬로건이죠.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역시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무항산, 무항심. 얼마나 이 경제와 관련해서 지방에서 그것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지도자가 있느냐? 또 특히 이제 광역단체장의 경우에는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행정통합도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또 정당에 대한 평가도 얼마나 경제 민생의 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정치냐? 또 후보냐? 이 부분이 집중적으로 조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Q3. 이번 설 연휴에 지역에서는 최대 화두가 될 것 같은데요. 대구,경북 등 세 개 지역 행정 통합 특별법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법사위, 본회의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답변]
"8분 능선은 넘었습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통과될 '행통'이 될 행정통합이 될 그런 지점에 임박했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것이 일단은 기대 효과를 따지다 보면 그만큼 이제 임박했다, 또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정치적 이해는 또 엇갈립니다. 이제 법사위와 본회의를 남겨두고 있지만 8분 능선을 넘었고, 기대가 상당히 부각된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판에 어그러질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Q4. 결과에 따라서는 당장 대구 경북 등 지방선거에 직접적 영향이 예상됩니다. 출마 예정자나 유권자 모두의 입장에서 중요 변수가 될 거 같은데요. 선거구도 변화 어떻게 예상되십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이게 이제 구도가 그동안에는 굉장히 정치적 이슈가 많았는데, 말 그대로 행정 정책 쪽에 더 큰 비중이 주어질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여야 후보냐에 따라서 정부로부터 얼마나 지원을 받느냐? 이 부분이 또 가장 중요한 현안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공석이 아닌 현역은 이철우 경북지사입니다. 지금 상당히 많은 군웅할거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구와 이렇게 접전을 펼치면서 상당히 좀 예상할 수 없는 그런 치열한 접전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한 시간 앞두고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은 무산됐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답변]
"협치 부재는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장동혁 대표가 너무 이 회동 시간이 임박해서 결정했던 것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가 이것을 회피 기동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별 실익이 없다. 가서 들러리만 서는 것 아니냐? 명절을 앞두고 대통령은 협치를 하는 말 그대로 민심을 견인하는 대통령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지만 장동혁 대표는 그렇지 못할 수도 있거든요".

네 못다한 얘기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좀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취재:김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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