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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이로 전통시장·마트 북적
안상혁 기자 사진
안상혁 기자 (cross@tbc.co.kr)
2026년 02월 14일 2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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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마트에는 막바지 명절 음식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모처럼 활기를 띄었습니다.

가족 친지들과 나눌 음식을 장만하는 시민들의 표정엔 웃음과 풍성함이 묻어났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거 2만 원, 이건 3만 원입니다. 한번 보세요. 하나 드릴까 이거. 이거 드릴까. 네 저기로 가세요."]

전통시장이 간만에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주문이 들어오자 갓 쪄낸 문어부터 생선을 손질하는 상인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상인들은 몰려드는 인파에 명절만 같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우진/ 서문시장 상인 "많이 오십니다 명절 쉬러. 힘나죠. 매일 이렇게 잘되면 좋겠습니다."]

제사상에 올릴 각종 전을 굽는 가게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이영숙/ 서문시장 상인 "맛있게 굽으려고, 노랑노랑하게 굽으려고 신경을 많이 씁니다. 내일, 모레까지 팔 거 준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만날 가족 생각에 장 보는 시민들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이순자/시민]
"손자 여섯이랑 아들, 딸까지 식구가 열네명이에요. 열네명이 모여서 진짜 다복하게, 행복하게 맛있는거 해놓고. 아이들 오면 자기들도 음식 사오고 그러면 풍성하게"

마트에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붐빕니다.

가족과 나눠 먹을 고기부터 과일까지 카트에 가득 담습니다.

[신대열/대구시 이천동]
"명절에 가족들과 같이 음식 나눠먹을 수 있게 고추잡채랑 삼겹살 고기 사서 지금 장모님 댁에 가서 같이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닷새간 이어지는 연휴에 전통시장과 마트를 찾은 시민들의 얼굴엔 설렘과 풍성함이 가득했습니다.
TBC 안상혁입니다.(영상취재 김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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