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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정겨움 가득 안고 왔어요
김용우 기자 사진
김용우 기자 (bywoo31@tbc.co.kr)
2026년 02월 15일 2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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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이틀째인 오늘 역과 터미널에는 귀성객들로 종일 붐볐습니다.

늘 그랬듯이 고향 가는 길은 설렘과 정겨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연휴 이틀째 표정, 김용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고향을 찾은 사람들로 역 대합실은 크게 북적입니다.

양손에 선물 꾸러미를 들고, 캐리어 가방을 끌며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허유민 허겸 "할아버지 보러 오고, 고모랑 사촌언니들도 보러 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윷놀이하고 싶고요. 가족들이랑 좋은 명절 보내고 싶어요."]

열차 시간에 맞춰 마중나온 부모님의 표정엔 설렘이 가득하고,

[이경희/대구시 다사읍 "재주껏 만들어서 딸이 잘 먹는 갈비찜이나 전 같은 거 부쳐놓고..."]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저마다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며 웃음꽃을 피웁니다.

박물관 광장이 설맞이 전통놀이 체험장으로 변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윷판을 벌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제기를 차고, 투호 놀이를 즐깁니다.

과녁을 향해 활도 쏘고, 굴렁쇠 굴리기 재미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유준 "계속 추워서 못 나왔는데 이번 설은 따뜻해서 나왔는데 굴렁쇠도 있어서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 가는 곳마다 고향이
가져다주는 설렘과 정겨움으로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TBC 김용우입니다.(영상취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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