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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미술관・박물관 새 볼거리 ‘풍성’
박정 기자 사진
박정 기자 (jp@tbc.co.kr)
2026년 02월 15일 20: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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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설 연휴, 문화.예술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대구미술관의 신소장품 보고전의 비롯해 지역의 주요 전시시설들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습니다.
전시 소식, 박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하얀 벽면을 채운 50개의 작은 프레임들.

강렬한 원색과 묵직한 무채색이 교차하며, 거대한 악보처럼 리드감있게 흐릅니다.

세계 현대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하나인 션 스컬리의 연작 ‘The 50’를 비롯해, 권세진과 권오봉 작가의 작품 등 지난해 대구미술관이 수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신소장품 보고전>.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대구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효연/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총 71점을 저희가 소장하게 됐는데, 그중에서 24점을 선별해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대구미술관에서 어떤 작품들을 기증 받고 구매했는지 시민분들은 굉장히 궁금해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보고한다는 차원에서, 시민들께 보여드리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전시입니다.”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온 이강소 회고전 <곡수지유>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허윤희전도 오는 22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관객들을 맞습니다.

대구간송미술관도 새 전시로 병오년 새해 맞이에 나섭니다.

금빛 봉황과 호랑이의 위용으로 새해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세화’들과 함께 국보 혜원전신첩의 마지막 4폭도 소개합니다.

간송의 또 다른 보물 미인도가 AI 기술과 만나, 모네와 반 고흐 등 서양 거장들의 화풍으로 재해석된 이색 전시도 이번 연휴 기간 새롭게 선보입니다.

국립대구박물관도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내내 경상도 지리지 편찬 600주년을 기념하는 ‘지리지 특별전’과 ‘알록달록동자상’전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TBC 박정입니다. (영상취재 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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