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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운 기자 (yang@tbc.co.kr)
2026년 03월 01일 2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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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 지역의 주요 경제 소식들을 전하는 주간 경제브리핑 순서입니다.

베트남이 대구.경북의 3대 교역국으로 올라섰습니다.

제조업 경기는 위축됐는데 비제조업 경기는 소폭 개선됐고,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는 두 달 연속 좋아졌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대구와 경북의 베트남 교역 규모가 급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와 경북의 베트남 교역 금액은 9억5천7백만 달러와 31억7천7백만 달러로, 2024년보다 각각 23.5%, 14.5% 늘었습니다.

전국 평균 증가율 9.0%를 훌쩍 넘은 겁니다.

이때문에 2024년까지 교역 비율로 대구는 4위, 경북은 5위였던 베트남이 지난해 두 지역 모두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용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차장 " 교역 규모 확대는 제조 기업의 대베트남 현지 투자와 진출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베트남의 낮은 인건비를 활용해서 자동차 부품, 섬유 그리고 전자 전기 부품 등 중간재 생산의 최적지로 베트남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 째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대구와 경북의 러시아 수출은 각각 34%, 3% 준 반면 우크라이나 수출은 14.5%, 162% 늘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러시아로의 수출도 농산가공품은 전쟁 전보다 7.7배 늘었고 화장품과 중고차도 18.7%, 313.6% 늘었으며, 우크라이나는 중고차와 경작기계, 아연도금강판 등 다양한 품목들이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지역 경기가 제조업은 위축되고 비제조업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월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 BSI는 63으로 1월보다 10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 업황 BSI는 59로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2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를 보면 109.7로 1월보다 2.3포인트 올라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향후 경기와 금리, 취업 기회 전망도 올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은 멈출줄 모릅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넷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한 주 전보다 0.01% 내려 117주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전세가격 지수는 0.03% 올라 22주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와 전세가격 지수는 각각 0.03%, 0.02% 올랐습니다.

대구시와 iM뱅크, 신용보증기금이 자동차 부품과 기계, 로봇을 비롯한 신성장동력 산업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15억 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관련 기업들에게 402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주간 경제브리핑이었습니다. (영상편집: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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