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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장]서문시장 찾은 한동훈, 대구 출마하나? - 한동훈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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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현 기자 (hsh@tbc.co.kr)
2026년 03월 04일 20: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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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를 90여일 앞두고 각당은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당 지지율은 격차가 벌어지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른바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은 한동훈 전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황상현 기자가 한 전 대표를 만났습니다.

[기자]
Q1.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 대구를 찾으셨죠. 정치적 상징성이 큰 서문시장도 가셨는데요. 먼저 서문시장에 가셨을 때 소회랄까요?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답변]
"어 대구 시민들이 정말 많이 와주셨고요.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드리고 싶습니다. 뜨거운 열망 그러니까 보수를 재건해야 되겠다는 뜨거운 열망을 그리고 대구 경북의 삶을 나아지게 해야겠다는 그런 뜨거운 열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대구의 정신은 늘 역사 속에서 정면 승부를 해왔다고 생각해요. 저는 회피하지 않고 정면 승부하는 정치를 해 왔습니다. 지금 보수 재건을 제가 하겠다고 기치를 드는 것도 그런 정신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Q2. 이 자리에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서보겠다”고 밝히서 재보궐 선거 출마 의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대구 출마 가능성은요?

[답변]
"출마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아직 뭐 어디가 나올지가 얘기되지 않은 상태잖아요. 그러니까 그 목표를 향해서 집중할 거고, 그 과정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어떤 중간 적인 상황이 있다면 얼마든지 그건 그건 제가 피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대선에도 출마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좋은 정치가 제 목표입니다. 그 과정에서는 뭐 여러 가지 선택을 할 수 있겠죠

Q2-1.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렇게 보면 되나요?

[답변]
"그렇죠. 지금은 저는 어떤 그 중간 과정에 목매는 상황은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하는 과정에서 전 여러 가지 시민들의 말씀을 듣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3. 민주당에서도 TK 민심이 변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사흘동안 대구에 머물렀는데, TK 민심 변화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저는 그렇게 느끼고 큰일 났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이대로 가면 우리도 국민의 힘을 찍어주지 않을 거야라는 말씀을 제가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음 물론 저에 대해서 계엄과 탄핵 과정에서 정서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 풀지 못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 저는 그래서 그분들한테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계엄과 탄핵의 바다를 건너는 배로, 도구로 저를 한번 써 보십사, 제가 그걸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니까, 저는 저를 반대하는 분들까지 함께 태우고 이 계엄과 탄핵의 바다를 건너고 싶습니다. 일단 이 바다를 건너야 미래가 있습니다".

Q4. 서문시장에 함께 갔던 대구의 우재준 의원 등에 대해 장동혁 대표 등이 해당행위라고 했는데요. 이건 어떻게 보세요?

[답변]
"보수의 심장인 서문시장에서 이렇게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시장 상인들을 응원드리는 것이 어떻게 당에 해를 끼치는 겁니까? 저는 해장 행위, 장동혁에게 이익에 반하는 행동일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윤석열 노선을 제가 반하니까 반대하니까요. 그렇지만 해당 행위는 말이 안 되는 소리죠. 저는 그럼 그것은 국민과 싸우자 이런 얘기 같아요".

Q5. 지역의 가장 큰 관심이었던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입니다. 통과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답변]
"대구 경북의 통합을 이끌기 위한 과정에서의 리더십에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대구경북의 삶에 어떤 이익이 되는지? 도대체 중앙정부로부터 얼마를 받아낼 수 있는지? 이 점에 집중해서 국민들 주민들을 설득하고 힘을 모았어야 해요.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에 끌려 다니는 상황이 된 것은 저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지금 이 상황을 이용해서 대구경북의 통합 특별법을 처리하지 않으려는 것 이거 대단히 잘못된 정치입니다. 대구 경북 시민들을 버리겠다는 얘기거든요. 저는 이 문제는 절대로 좌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네 못다한 얘기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금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취재:박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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