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도시,
구미의 겨울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대구경북을 하나로 이어줄 대경선 개통부터
대한민국의 5번째 고도로 지정된 고령군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도시,
구미의 겨울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금오산과 저수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금오산 올레길입니다.
편도 2.7km의 아름다운 수변 산책로인 금오산 올레길은 구미의‘걷기 좋은 길 9선'에 선정될 만큼 어디에서 출발해도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계속해서 구미 낙동강 스노우파크에서는
눈썰매와 스케이트를 타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금오산케이블카를 타면 구미의 겨울 설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미의 낭만 가득한 여행지에서 이번 겨울
가족, 친구, 연인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대구.경북을 하나로 이어 줄 대경선, 그리고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될 서대구역 광장입니다.
대경선은 경북 구미에서 출발해 대구를 거쳐
경북 경산을 잇는 61.8km 노선으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데요.
대경선의 개통으로 구미역에서 서대구역까지 소요시간은 37분, 동대구역에서 경산역까지는 11분으로 줄어, 대구 경북 공동 생활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심에 설 서대구역은 각종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또 하나의 교통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으로 시도민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어줄 대경선과 서대구역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경북 고령군이 대한민국 5번째 고도로 지정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고도는 과거 우리 민족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지역을 의미하는데요.
고령에서는 대가야 궁성 터를 비롯해, 왕궁을 방어하던 산성, 토기 가마 흔적 등이 확인됐습니다.
고도로 지정되면서 고령군은 주민 활동 지원사업, 역사도시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국비 예산을 지원받게 됐는데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또 한 번 찬란한 역사 문화도시로 발전 기회를 얻게 된 고령군.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고령, 곧 방문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SNS톡톡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