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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교체 재고 도착 알림 스미싱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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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5년 05월 03일 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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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유심 교체를 예약한 가입자들에게 아직 재고 도착을 알리는 문자를 보내지 않고 있다며 관련 공지를 빙자한 스미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서버 해킹 사태에 관한 브리핑에서 유심 재고 도착 문자에 대해 "아직 그러한 문자를 보내지 않고 있다, 대기 순서가 되면 114 번호를 통해 발송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스미싱 문자가 증가한 것과 관련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스미싱 피해 방지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아직까지 유심 재고 도착 스미싱 문자 유포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SKT나 공공기관의 공지 문자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에 링크가 포함됐을 경우 절대 클릭하지 말고 삭제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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