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를 찾아 불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봉축법회에 참가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들이 조계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는 선택을 많이 하는데 미래 지향적인 메시지가 나오지 않는 국민의힘과 지금 상황에서 정치적 대화를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기는 어려울 거라며 그저 '반이재명'이라는 기치 아래에서 제한적인 의미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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