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정당, 시민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경북 전세사기피해자 대책위원회가 오늘 구미경찰서 앞에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정부와 경북도의 공식 집계로는 경북 지역 전세사기가 790여 건이지만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신고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이 많다면서 앞으로 실제 피해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관계 기관들에 신속한 수사와 피해 보상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