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영이 후보 단일화를 놓고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주를 시작으로 이틀 동안 경북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경주시 용강동 한 아파트 상가를 방문해 상점을 돌고 지지 주민과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영천공설시장으로 이동해 이번 대선을 "왕이 아닌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이번 대선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들러 구국 용사 충혼비를 참배했는데 내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 6개 시군을 돌며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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