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민간인 집단희생' 코발트광산, 유해발굴작업 재개
한현호 기자 사진
한현호 기자 (3h@tbc.co.kr)
2025년 05월 13일 21:04:30
공유하기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사건이 벌어진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유해 발굴작업이 재개됐습니다.

경산코발트광산유족회와 경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1시 경산코발트광산 수평2굴 현장에서 개토제를 지내고 본격적인 유해 발굴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경산코발트광산 사건은 1950년 군과 경찰이 국민보도연맹원과 대구형무소 재소자 등을 사살한 사건으로 당시 민간인 3천여 명이 집단희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