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사노조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역 초중고 교사 6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스승의 날에도 근로자의 날처럼 휴무하는 것이 좋겠다'는 답변이 5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출근해 행사를 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는 32%, 김영란법에 저촉되는 일이 생길까 걱정스럽다'가 8% 순이었습니다.
'교사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는 긍정적 답변은 3%에 불과했고 교권이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에는 70% 이상이 부정적으로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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