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채용 박람회인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이틀간 이어집니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370여개 기업과 1만7천여 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합니다.

코트라는 해외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채용 상담을 병행 운영합니다.

코트라가 지난 3월 17일 구직자 사전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외국인 유학생 2천 500여명을 포함해 6천명 이상의 청년 구직자가 등록했습니다.

코트라는 사전에 구인 기업의 모집 직무와 구직자의 희망 직무를 바탕으로 1천 200여건의 면접을 주선했습니다.

외국인 투자 기업, 해외 기업, 외국인 유학생 채용 기업 등 3개 채용관과 2개의 특화존이 있는 기업 채용관에서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면접을 진행하거나 올해의 채용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코트라는 국어·영어·일어 이력서 작성, 1:1 모의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실전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사진 출처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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