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로 추락한 대구FC가 김병수 전 수원삼성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김 감독은 2008년부터 영남대학교 축구 감독을 맡아 대학 무대를 평정한 뒤 K리그2 서울랜드를 시작으로 K리그1 강원과 수원삼성 사령탑을 역임했고, 대구의 15대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김 감독은 오늘(27일) 전북과의 홈 경기 참관에 이어 다음달 1일 대구 광주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