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출입문의 특수 봉인지를 훼손한 혐의로 모 후보 사전투표 참관인인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저녁 7시55분쯤 경주 선관위 2층의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출입문의 특수 봉인지를 유성펜으로 그어 훼손하고 이를 막으려는 선관위 관계자를 고발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기반해 투.개표소와 선관위사무소의 시설,장비 등을 훼손하는 행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