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이자 삼성라이온즈 영구결번인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습니다.
두산은 이 감독이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수용했다며 세 시즌 동안 팀을 이끌어준 이 감독에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2023년부터 두 시즌 연속 두산을 가을야구로 이끌었지만 현재 10개 팀 가운데 9위에 머물며 성적 부진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