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대구와 경북에서 65건의 112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선거 당일 112 신고 39건이 접수된 가운데 북구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기표와 관련해 투표관리관에게 시비를 걸며 때릴 듯이 손짓하고 욕설한 유권자 등 7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112 신고 26건 중 포항 한 투표소에서 투표 사무원들에게 욕설을 하고 위협한 60대 남성과 고령 한 투표소에서 투표 과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소동을 벌인 60대 여성 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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