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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명문가의 역사… 안동 삼산고택, 국가유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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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헌 기자 (shjung@tbc.co.kr)
2025년 06월 05일 1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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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안동 전주 류씨 삼산고택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됐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삼산고택은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를 가르친 조선시대 문신이자 학자인 삼산 류정원의 신위를 모신 곳으로 330년 동안 독립운동가 10여 명을 배출한 곳입니다.

또 안채를 비롯해 5동으로 구성된 삼산고택은 각 채의 연결방식과 형태가 시간차이를 두고 'ㅁ'자 형의 배치가 완성돼 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어 건축사적 가치도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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