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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베이스볼) 후라도 완봉승...삼성 NC잡고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
앵커4 기자
2025년 06월 09일 09: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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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은 어제 NC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회 얻은 선취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1대0 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후라도는 9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KBO 데뷔 후 첫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nc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삼성은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웠고 이에 맞서 nc는 신영우를 선발 마운드에 올립니다.

1회 말 삼성의 공격.

선두타자 볼넷과 류지혁의 몸에 맞는 볼까지 더해 삼성이 선취 득점 기회를 잡습니다.

1사 주자 2 3루에서 타석엔 디아즈, 5구째 쳤습니다. 1루수 정면, 디아즈 아웃되는 사이 3루 주자 홈으로 들어오면서 삼성이 한 점 앞서나갑니다

4회 초 중심타선으로 이어지는 nc 반격.

두 타자 범타 처리한 후라도는 이어지는 권희동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4회까지 무실점 완벽투를 보여줍니다.

NC 신영우도 5회 말 이성규를 변화구로 잡아내면서 삼성의 추가득점을 막습니다.

양 팀 투수들의 호투로 9회까지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느새 경기는 9회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

삼성은 9회에도 선발 후라도가 마운드를 지킵니다.

대타 오영수와의 대결, 초구 쳤습니다!

2루수 정면, 2루수 잡아서 1루로! 원 아웃.

이어지는 김주원, 투 앤 투에서 맞췄습니다!

유격수 방향, 유격수 잡아서 1루로 송구! 투 아웃!

후라도, 이제 완봉승까지 아웃 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박민우와의 대결, 3구째 쳤습니다! 왼쪽 높이 뜬 타구, 좌익수가 처리하면서 후라도가 kbo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둡니다.

어제 승리로 주말 3연전 위닝시리를 기록한 삼성은 리그 4위를 유지했고 오늘 하루 휴식 후 내일부터 kia와 주중 3연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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