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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첫 비브오패혈균 검출.. 고위험군 사망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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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5년 06월 10일 16: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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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채수한 동해안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이나 충분희 익혀 먹지 않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주요증상은 급성 발열과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 간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감염과 사망 위험이 더 높습니다.

연구원은 지난달 국내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치사율이 높은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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