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조용하던 산골마을에 무슨 일이?.. 방문객 '북적'
이혁동 기자 사진
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5년 06월 10일 18:05:24
공유하기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 마을인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에 방문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 대통령 당선 이후 하루 평균 80~100명, 주말에는 지지자 등 많게는 하루 3~4백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용하던 산골 마을에 연일 지지자와 관광객들이 몰려오자 마을 주민들은 화장실 이용과 음료 대접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관광객이 몰리는 것에 대비해 지난 7일 생가터에서 2.7㎞ 떨어진 도촌리 마을회관 근처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했습니다.

주민 등과 논의해 도촌리 진입 도로 정비와 일대 보안 등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이 일대 환경 정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촌리 마을주민들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30분 마을회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잔치를 열 예정인데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