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실물경제가 전반적으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4월 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4월보다 대구는 5.3% 줄었고, 경북은 4.85% 늘었습니다.
소비 관련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6.7%, 11. 8% 감소했고, 건설 투자 지표인 건축착공 면적도 대구는 26.9%, 경북은 51.1% 줄었습니다.
고용 지표인 고용률은 대구가 1년 전보다 0.1%p 내려간 반면에 경북은 0.6%p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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