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가 연속보도한 국립대구과학관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이 논평을 내고 과학관 측의 가해자 엄정 처벌과 전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년 간 가해자가 성비위를 저지르는 동안 대구과학관이 허술한 대처와 관리로 일관해 왔다며, 전수 조사를 통해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체 조사위원회에서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는 질문으로 피해자들이 2차 가해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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