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경암중과 이곡중이 함께 한 작은 학교 큰 운동회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일자리 고민을 끝내주는 고령군 일자리 청년창업지원센터부터, 다음 달부터 사용가능한 경주 시내버스 무료승차 전용카드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조용하던 운동장이 북적북적.
각양각색 운동복을 입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운동회에 참가한 학교는 경암중과 이곡중학교, 두 곳인데요.
학생 수가 적은 두 학교가 함께 모여 큰 어울림 현장을 만들었습니다.
경암중과 이곡중 학생 수는 각각 237명과 195명으로 두세 학년 규모지만, 함께 모여 시끌벅적 큰 운동회를 즐겼는데요.
누리꾼들은 '학생 수가 적으면 같이하면 되는 거지!', '저출산 시대에 너무 잘 어울리는 정책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상담만 받아도 일자리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
고령군 일자리. 청년창업지원센터입니다.
센터에서는 맞춤형 1:1 취업 상담부터 실무 교육 지원까지 다양한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컨설팅과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돼,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처음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게차 실무 교육, 차근차근 배우다 보니 어느새 능숙하게 지게차를 운전하게 됐는데요.
고령군 일자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일자리와 창업에 관련된 모든 고민을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경주 시내버스 무료 승차 전용 카드.
그런데 무슨 일인지 카드가 찍히지 않습니다!
알고 보니 카드 사용은 7월 1일부터 가능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1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기 시작한 무료 승차 전용 카드는 다음 달 1일부터 경주와 포항, 영덕 등 세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카드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최대 1년 동안 사용이 제한됩니다.
지금까지 SNS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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