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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하다 그만...경주 오봉산에서 추락사
권준범 기자 사진
권준범 기자 (run2u@tbc.co.kr)
2025년 06월 16일 1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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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후 1시 반쯤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60대 A 씨가 20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사진을 찍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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