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내일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한낮에 대구와 예천, 청송 33도, 경주는 34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2도 안팎 높겠고, 평년을 약 5도 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아침기온도 평년보다 높게 출발하겠는데요.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쯤에 점차 흐려질 전망입니다.
우리 지역은 모레 금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오겠고요, 토요일엔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밤부터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40mm입니다.
전국 하늘 보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중부 지역에 장마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강릉과 대전은 33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우리 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김천과 구미는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오늘과 비슷하겠고, 문경은 오늘 낮보다 2도 높겠습니다. 봉화는 오늘 낮보다 3도 오르겠고, 영주와 안동은 2도 높겠습니다. 청송과 영양은 오늘 아침보다 2도 정도 기온이 낮겠고요, 포항은 아침과 낮 모두 오늘 기온과 큰 차이 없겠습니다.
토요일엔 비가 오면서 대구의 낮기온이 25도에 머물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