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상 임산부 외래 진료와 검사 비용 지원 관련 조례안이 최근 경북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조례안이 24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출산을 앞둔 경북 지역 임산부들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현재 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 본인부담금은 35세 미만보다 30% 가량 많은 데다 산전 기형아 검사비도 최소 50만 원이 넘어 출산을 앞둔 가정에 큰 부담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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