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올들어 대구,경북에서 모두 3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대구 13명, 경북 18명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다행히 사망으로 분류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대구에서는 중구가 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에서는 포항에서 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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