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북도와 산불피해 지역 지자체가 선제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 2가구 4명, 상주 2가구 2명이 경로당 등으로 미리 대피했고 또 산사태 취약지역 103곳과 급경사지 56곳, 둔치주차장 136곳 등을 점검했습니다.
대형산불로 큰 피해가 난 안동, 의성, 영양, 청송, 영덕 등 산사태 위혐지역 141개 마을과 임시조립주택 180여 곳은 2시간 단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울릉도에서 독도로 오가는 여객선은 운항도 오전부터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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