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거쳐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달성토성과 경상감영 복원과 관련한 종합정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2034년까지 사업비 655억 원을 들여 달성토성을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성체와 내부를 복원하고 야외 전시관, 잔디광장을 만들어 도심 속 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2033년까지 662억 원을 들여 경상감영 일부 관아 시설을 복원하고, 감영 정문인 관풍루도 원래 위치로 옮겨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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