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 4대 암 가운데 위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2023년 기준 대구.경북 의료 현황을 보면 위암과 간암, 폐암, 대장암 가운데 인구 10만 명당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건 위암으로 대구 320명, 경북 4백명이었습니다.
두 지역 대장암과 폐암이 뒤를 이었습니다.
1인당 진료비는 폐암이 가장 많았는데, 대구는 1천215만 원, 경북은 1천126만 원이었습니다.
한편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만성질환은 치주질환으로 대구 4만 3천여 명, 경북 4만여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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