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영항공사인 베트남항공과 K-푸드의 동남아시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베트남항공은 K-푸드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기내와 공항 라운지에서 K-푸드 홍보영상도 내보내는 등 K-푸드 수출 촉진 활동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달 베트남으로 처음 수출된 국내산 참외 2만 개가 베트남항공 국내선 비즈니스석 이용객에게 제공돼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항공은 동남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공사로 연간 약 2,6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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