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의회가 음주 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정재목 부의장 불신임안을 부결했습니다.

남구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정 부의장 불신임안을 표결한 결과 투표에 참석한 의원 7명 중 찬성 3표, 반대 1표, 무효 3표로 정족수를 넘기지 못해 안건이 부결됐습니다.

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정 부의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중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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