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공동주택이 전국에서 대구가 두 번째, 경북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5월) 말 기준 미분양 공동주택은 경기가 1만 2,155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대구 8천586가구, 경북 5천732가구 순서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전에 비해서는 미분양 공동주택이 대구는 479가구, 경북은 117가구 줄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공동주택은 대구가 전달에 비해 68가구 늘어 3천844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경북도 49가구 증가한 3천357가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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