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생산과 소비가 동반 감소해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의 경우, 대구는 지난해 5월보다 6.7%, 경북은 3.89% 줄었습니다.
대구는 기계장비나 의료정밀광학에서 경북은 전기.가스.증기업과 비금속광물 분야에서 두 자릿수 감소를 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대구는 4.2%, 경북은 10.4% 감소했습니다.
건설수주액은 대구가 79.8% 준 반면, 경북은 민간 부문에서의 수주가 300% 이상 늘면서 전체적으로도 80.6%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동북지방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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