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초번호판과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는 홍보 영상을 만들어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교통 사고나 조난 사고가 났을 때 도로변에 있는 기초번호판과 산악 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 있는 숫자를 알려주면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5월 기준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은 1,320여 개,기초번호판은 1,620여 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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