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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방조 혐의 정재목 남구의회 부의장 강력 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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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진 기자 (youtbc@tbc.co.kr)
2025년 07월 01일 1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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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연합은 음주 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정재목 남구의회 부의장에 대해 엄한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복지연합은 성명을 통해 오늘 오후 열리는 정 부의장에 대한 윤리특위 자문위원단 회의에서 민의를 대표하는 지방의회의 도덕적 해이를 방관하지 말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정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부결한 남구의회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라며 지역민의 지탄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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