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수산 관련 기관들이 고수온과 적조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북도는 관련 사업 예산 38억원을 조기 집행한데 이어 냉각기와 산소 공급기, 순환펌프 등 방제장비 2천여 대를 사전에 제공했습니다.
올여름 불볕더위로 동해안 표층 수온이 예년보다 1도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여 고수온 특보는 이달 중.하순 발령될 전망입니다.
경북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장 기간 고수온으로
31억 원 규모의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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