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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날씨] 폭염, 열대야 계속... 대구 낮최고 36도
캐스터 기자
2025년 07월 03일 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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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숨이 막힐 정도의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울진, 포항, 영천은 올해 들어 가장 더웠고요, 특히 울진은 무려 37.8도까지 오르며 역대 7월 낮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그 외 지역은 폭염주의보 발효 중인 가운데, 대구는 6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속 대구의 낮기온이 36도 이상을 보이며 매우 덥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 월요일은 37도까지 올라, 이번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하늘 보면 서울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강릉의 낮기온 35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우리 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상주의 낮기온 34도로 오늘보다 2도 높겠습니다. 봉화의 낮기온도 2도 더 오르겠고요, 영천과 청도는 한낮에 35도, 경산 36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포항은 내일도 열대야가 이어지겠고요, 청송과 영덕의 낮기온 34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다음 주 후반부터는 극심한 폭염의 기세가 조금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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