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안동예천에서 생산된 못난이 사과 약 100톤을 쿠팡이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못난이 사과는 평균 11~13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에도 불구하고 제값을 받지 못해 폐기되거나 주스용으로 헐값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쿠팡의 이번 매입으로 소비자는 질 좋은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행 전문관인 쿠팡트래블도 김형동 의원실, 안동시청 등과 협력해 ‘안동테마관’을 최근 오픈해 안동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콘텐츠 중심의 여행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판로 개척이 지역 농가와 산불 피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불 재난 피해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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