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3주째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대구 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 당 1,642원으로 한 주 만에 8원 올랐고, 경북은 1,657원 대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은 1,688원으로 대구는 여전히 전국 최저가를 유지한 가운데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이란·이스라엘 간 휴전 합의 이후 국제유가가 안정되면서 국내 유가에 반영되는 다음 주부터 하락세가 나타날 걸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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