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포항과 영덕 사이 '신영일-영덕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합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한전은 신영일변전소에서 영덕 변전소까지 55킬로미터 구간에 송전선로와 송전탑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영덕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따른 송전선로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추진되는데 한전은 내일(10일) 오후 포항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입지선정위원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