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폐점을 결정한 15개 점포 가운데 지역에서는 대구 동촌점, 1곳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홈플러스는 긴급 생존경영 체제에 돌입한다며 임대료 조정 협상에 진전이 없는 15개 점포의 순차적 폐점과 본사 임직원 무급 휴직제도 시행 등을 발표했습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 지부 대구 동촌점 지회에 따르면 동촌점 폐점은 11월로 예정돼 있고, 80여 명의 직원은 다른 점포로 전환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