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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신탁 전세 사기 피해 주택 매입 첫 사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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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웅 기자 (ltnews@tbc.co.kr)
2025년 09월 02일 14: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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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 전세 사기 피해 주택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매입 첫 사례가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LH는 지난달 19일 KB부동산신탁과 대구 북구의 신탁 전세 사기 피해 다세대 주택 16가구에 대한 매매 계약을 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주택별로 감정평가액과 매매가격의 차이 즉 차익을 피해자에게 지원해 피해 회복률은 48%에서 100%로 차이가 있다며 계속 거주할 때는 부족한 보증금을 정부 재정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LH는 신탁 전세 사기 피해 주택 매입 신청은 203가구로 신탁사별로 최초 계약 조건을 일괄 적용해 매입 시간을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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