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의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들의 조기 퇴직이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조기 퇴직한 지역 저연차 교육 공무원 수는 15명, 올해도 상반기에만 11명이 조기 퇴직했습니다.

연간 120명을 신규로 임용하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인원입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공직 기본역량 함양 지원과 현장 직무 수행 입체적 지원, 조직 적응과 성장 지원 등 3개 분야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저연차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 확대와 소통 공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