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인 문경 돌리네습지 생태를 체험하는 '윁컴 투 돌리네랜드' 행사가 오늘 문경돌리네습지에서 열렸습니다.

가족 단위로 찾은 참가자들은 습지 현장을 둘러보고 올해 개장한 탐방센터에서 다양한 만들기와 공예체험을 했습니다.

19일까지 운영되는 습지체험 주간에는 피크닉 세트 대여와 사진 인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팝페라 공연과 연극도 펼쳐집니다.

[신현국 / 문경시장 "(돌리네습지는) 람사르에서 습지, 습지도시로까지 지정돼서 생태적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꽃단지를 만들어서 생태체험뿐만 아니라 꽃과 함께 가족단위로 계절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